Money

from http://8images.wordpress.com/2007/09/03/money/



안녕하세요. 이노크레이지입니다.

한동안 너무 소식이 뜸했습니다. 작년 말에 사무실을 옮기면서 계속되는 프로젝트로
1, 2월을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사이트 관리에 너무 소홀했습니다. 앞으로는 일정 시간을
투자해서 사이트 관리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수익모델'이라는 화두로 머리 속이 복잡합니다. 이노크레이지를 창업하고
웰리위드블로거라는 서비스를 구축할 때는 '수익모델'이라는 문제를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사이트를 키워가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이런 저런 수익모델을 생각하기는 했지만, 현실성이 부족했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겠네요. 다행히도(?) 이노크레이지의 서비스들은 1인 개발체제하에서 개발되었고,
Ruby on Rails라는 쾌속 개발 프레임워크 덕분에 개발 비용을 극도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서비스에서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 하는 상황에서, 회사의 수익모델을 급선회할 수
있었고, 다행히 현재는 꾸준히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이노크레이지는 관공서 및 기업의 웹사이트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주변의 좋은 파트너 회사들 덕분에 일거리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고,
한 프로젝트, 프로젝트마다 많이 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웹에이전시 역할로서
이노크레이지를 키워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만으로도 웬만한 Startup 회사 중에는
몇 위 안에 들 정도의 순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
하지만 좀 더 이노크레이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다시 '수익모델'이라는 화두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지요.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을 통해 깨닫게 된 것 중 하나는 '내가 사용할 서비스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내가 재미있게, 혹은 돈을 내고라도 사용할 서비스를 만들어야만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고, 이를 수익모델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Web2.0의 의미,
Sexy한 기능 등, 이런 것들에 구속되어서 본질을 파악하지 못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수익모델이라는 화두를 뛰어넘어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8/03/07 05:59 2008/03/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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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8/03/07 10:42
맞아요. 정말 내가 재미있게 사용할 서비스를 만드는 철학으로 도전할때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서비스가 있는데.. 언제한번 만나뵙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네요^^
이노크레이지 
wrote at 2008/03/07 13:23
벤쟈민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
비밀방문자 
wrote at 2008/04/21 10:3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이노크레이지 
wrote at 2008/04/23 09:45
안녕하세요. ^^
한번 찾아뵌다고 말만하고, 바뻐서 찾아뵙지도 못 했네요.
마인드블룸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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